동해안 산불, 구역 넓은데다 연기와 안개로 진화 어려움
Written by on March 7, 2022
동해안 산불이 7일로 나흘째 접어들었으나 구역이 굉장히 광범위하고 현장에 짙은 연기와 안개로 헬기
운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진화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동해안 산불로 인해 7일 오후 6시까지 2만1천765ha(헥타아르)의 산림 피해가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인 2000년 동해안 지역 산불의 피해 면적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당시 산불은 관련 통계가 있는 1986년 이후 피해면적 기준으로 가장 규모가 컸던 산불입니다.
한편 이번 산불의 피해 면적은 이미 서울 면적의 3분의 1을 넘었습니다. 다만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산불로 570개 시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울진 272개, 동해 66개 등 348개 주택이 소실됐고 문화재 중에서는 동해시 어달산 봉수대가 피해를 봤습니다.
현재 동해안 산불을 울진·삼척 산불과 강릉·동해 산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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