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근로자 수백만명 “코로나19 끝나도 일터복귀 안해”
Written by on April 18, 2022
코로나19 팬데믹 여파가 점차 줄고 있음에도 수백만명의 노동자들이 노동시장 복귀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17일)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미 노동 시장을
떠난 수백만명의 근로자들이 지속적인 질병 공포나 신체 장애, 후유증 등으로 인해 무기한 외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것은 수년 동안 노동력 부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테크놀로지코 오토노모 멕시코 연구소,
시카고 대학, 스탠포드 대학 등의 연구팀이 지난 1년 동안 매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300만명의 인력 이탈자들은 대유행이 끝난
후에도 출근, 오프라인 쇼핑, 외식 등 대유행 이전 활동으로 돌아갈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20년 3월과 4월, 팬데믹으로 약 2200만명이 실직했고 고용노동자와 16세 이상 구직자 모두로 구성된 노동력으로 살펴보면
전체의 5%인 820만명이 감소했습니다.
이후 올 3월 기준 취업자수는 120만명 미만으로,
2년 전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회복됐습니다.
다만 노동인구는
1억 6440만명으로 증가했지만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17만4000명이 줄어든 것입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이는 팬데믹으로 인한 지속적 흉터 중 하나로 앞으로 수년 동안 노동력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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