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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이민자 카라밴, 미 국경 향해 출발

Written by on July 4, 2022

샌안토니오 밀입국자 트레일러 참사 이후 중남미 이민자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 지난 1일(금) 새벽, 약 2천명의 이민자자들이 멕시코(Mexico) 남부의 타파출라(Tapachula)에서 출발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일(금) 새벽, 약 2천명의 이민자들이 멕시코(Mexico) 남부의 타파출라(Tapachula)에서 출발했습니다.

대부분이
베네수엘라
(Venezuela)
출신들로 구성된 이번 이민자 카라밴은 미국 국경까지 계속 갈수 있도록 멕시코 당국에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주 샌안토니오(San Antonio)에선 불법 이주민을 밀입국시키려다
실패한 트레일러 안에서
53명의 죽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많은
이주민들이 멕시코 남쪽에 자신들을 붙잡아 두려고 하는 멕시코의 전략에 큰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 지난 달(6월)에도 타파출라에선 차례 대규모 이주민 이동이 있었으며 이때 멕시코 정부는 이주민들에게 임시
서류를 빨리 발급해 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 

한편 지난달 30일(목)에는 연방 대법원에서 망명 신청을 한 이주민들이 멕시코에서 기다리도록 했던 멕시코 잔류정책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종식시킨 결정이 실수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 

다만 바이든
행정부가 ‘멕시코
잔류‘ 정책을
거의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법원 판결은
즉각적인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규모 이주민 행렬인 카라밴은 미디어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는 있지만 이들 중 국경에
이르는 사람은 소수이며 보통 밀매범들의 도움을 받아 미국 국경으로 이동해 오는 이주민 무리가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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