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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금융시장 불안으로 인기 상승

Written by on August 9, 2023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은행 부도 등1년 넘게 금융시장이 출렁이자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어제(8일) 월스트리트저널(WSJ)보도에 따르면 금의 가격은 올해 약 8% 올라 현재 트로이온스당 1천970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2020년에 찍었던 종전 최고치 트로이온스당 2천 69달러에근접한 것입니다. 

 

1트로이온스는 약 31.1g입니다. 

 

금 선호 분위기는 지난 5월 공개된 갤럽 보고서에서도 확인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이 최고의 장기 투자 대상이라고 여기는 미국민의 비율은 26%로2022년 15%에서 껑충 뛰었습니다. 

 

반면주식 선호도는 지난해 24%에서 18%로 줄었습니다. 

 

이런 분위기 덕분에 금화 판매도 급증했습니다. 연방 조폐국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덮친 2020년 3월 이후556만 트로이온스의 금화를 판매했습니다. 

 

그 이전 4년 동안 판매된 금화의 양 326만 트로이온스보다 많이 늘어났습니다. 

 

상장지수펀드(ETF) SPDR가 지난 6월 공개한 설문 조사에따르면 현재 미국 투자자의 약 20%가 금에 투자하고 있으며 금 투자 관련 비중은 전체 포트폴리오의14% 수준입니다. 

 

이런 가운데 설문조사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 앞으로6∼13개월 동안 금 비중을 늘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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