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구급차 ‘길막’···사람 잡는 자율주행 택시
Written by on September 5, 2023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택시(로보 택시)가 긴급 구조차량의 운행을 방해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로보 택시들이
24시간 운행을 시작한 후 방해 사례는 급증했습니다.
4일(월) 샌프란시스코 소방 당국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로보 택시가 본격 시범 운행을 시작한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소방차 및 구급차가 이 무인 자율주행 택시로부터 방해를 받은 사례는
73건에 달했습니다.
이 중 올해에만 전체의 대부분인 70건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24시간 영업이 전면 허가된
지난달 9일 이후 약 20일 동안에는 13건이 발생해 올해 발생 건수의 약 18%를 차지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GM)의 자회사 크루즈와 구글의 자율주행 계열사인 웨이모는 각각 작년
2월과 3월부터 로보택시 시범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크루즈와 웨이모는 총 550대의 차량을 운행 중인데, 사고 건수가 늘어나면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정부는 조만간 로보 택시 운행에
대한 새로운 규제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