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부, 폭우에 댐 범람…’비상사태 선포’
Written by on June 25, 2024
중부 지방이 기록적인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댐이 넘치고 철교가 붕괴되면서 일부 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미네소타주 블루 어스 강에 있는 래피단 댐이 폭우로 인해 범람했습니다. 상류에서 떠내려온 나뭇가지 등 온갖 부유물로 댐이 막히면서 불어난 강물이 주변으로 넘쳐 흐른겁니다.
댐이 붕괴될 가능성은 낮지만 비가 더 내릴 경우 추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역 주민 수백 명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사흘간 500㎜에 육박하는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마을이 물에 잠겼고 철교까지 붕괴됐습니다.
바로 옆 사우스다코다주도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최악의 물난리에 결국 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홍수 피해를 입은 중서부 지역에 앞으로 며칠 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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