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금투세 폐지… 시대상 반영 못한 상속세 조정”
Written by on July 31, 2024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폐지하고, 경제성장과 시대상황을 반영하지 못한채 25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상속세 세율과 면세범위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의 역동적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는 정부와 국회가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에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생중계로 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의 내용과 취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윤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직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독대했습니다. 지난 24일 ‘삼겹살 만찬’ 회동 이후 엿새만에 이뤄진 일입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과거 검사 시절의 일부터 최근 정치 현안과 앞으로의 국정 운영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날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를 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를 결심한 내용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인선 등 방송4법, 특검법 등 여러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당대회 이후 극적으로 화해하는 모습을 연출한 두 사람은 이번 독대로 관계회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당정화합 모드가 서로에게 정치적 이익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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