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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티메프·구영배 10곳 동시다발 압수수색…본격 강제수사

Written by on August 2, 2024

검찰이 1조원대 규모로 추산되는 티몬과 위메프, 이른바 ‘티메프’의 미정산 사태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진상 규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검찰은 큐텐그룹과 티몬·위메프 간 자금 흐름, 사라진 티몬·위메프 판매 대금의 용처를 추적할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1일 구영배 큐텐 대표이사와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이사의 주거지 3곳, 큐텐코리아와 큐텐 자회사인 큐텐 테크놀로지, 티몬, 위메프 본사 등 10곳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사와 수사관 총 85명이 압수수색에 투입됐습니다. 압수수색영장엔 1조원대 사기와 400억원 횡령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구 대표 등 경영진과 관련 법인들에 대한 계좌 추적 영장도 법원에서 발부받았습니다.

한편 큐텐이 미국 이커머스 업체 위시를 인수하는 데 티몬·위메프 자금400억원을 빌려 썼고, 류광진 티몬 대표가 사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며 횡령·배임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검찰은 금감원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하고 경찰과도 협의해 위시,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는 큐텐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법조계에선 구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에 대해 사기죄 성립이 충분히 가능하고, 횡령·배임 공범으로도 적용할 수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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