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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율 높았던 美 7월 고용보고서, 허리케인 베릴의 영향 때문?

Written by on August 5, 2024

시장에 큰 충격을 안긴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는 지난달 텍사스 등을 강타한 허리케인 베릴의 영향이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미 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보고서의 가계조사상으로 비농업 부문에서 ‘나쁜 날씨’로 인해 일을 하지 못했다는 응답자는 43만6천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5만9천명에서 7배 넘게 폭증한 것으로, 7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노동부는 고용보고서에서 “허리케인 베릴은 7월 고용 및 실업 데이터에 식별할 수 있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두 설문조사의 응답률은 정상범위 내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베릴이 텍사스 중부 해안에 상륙한 날이 고용보고사 조사 기간과 겹친다는 점에서 허리케인의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지 않으냐는 반론도 제기됩니다. 

리전스파이낸셜의 리처드 무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러한 숫자에 신뢰를 갖기가 어렵다”면서 “조금 당황스럽다”고 마켓워치에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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