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9월 0.5% 인하 시 경기 침체 우려 증가…시장 불안감 고조
Written by on August 29, 2024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9월에 0.25%포인트 인하가 아닌 0.5%포인트를 인하하는 빅컷 피봇을 단행할 경우 오히려 경기 침체 우려를 부추겨 시장에 불안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때가왔다”고 언급함으로써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신호를 보냈습니다.
2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닝스타의 수석 미국시장 전략가인 데이브 세케라는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빅컷은 연준이 일반의 예상보다 미국 경제를 더 심각하게 걱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의 수석 경제학자 호세 토레스도 “빅컷은 연준의 피봇이 늦은 것이며경기 침체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신호를 투자자들에게 보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시장 강세론자라면 빅컷을 원치 않을 것이며 통화 정책 계단을 천천히 내려가기를 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큰 폭의 금리 인하는 일시적으로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지만 연준이 경제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메시지로 해석할 가능성이 커서 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28일 기준으로 금리선물 거래자들은 9월에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65.5%, 0.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은 34.5%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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