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및 걸프 항구, 노조 파업 돌입
Written by on September 30, 2024
메인주에서 텍사스에 이르는 동부 및 걸프 연안 항구 노동자들이 오늘(30일) 자정부터 파업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미국 해상 운송의 절반을 담당하는 동부 해안과 멕시코만 항만 직원들이 오늘 자정부터 시작되는 내달 1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45,000명의 메인주에서 텍사스까지의 항만 노동자를 대표하는 국제 선원 협회, ILA 노조와 미 해사 연합(USMX) 고용주 단체 간의 노동 계약이 오늘(30일) 늦게 만료되지만 협상이 교착에 빠지면서 현재 파업을 막기 위한 회담은 잡혀 있지 않습니다.
노조원들이 파업에 돌입한다면 1977년 이후 처음으로 해안 전역이 파업을 하게 되며 미 전역 해상 운송의 절반을 처리하는 항구가 영향을 받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메인주에서 텍사스주로 가는 컨테이너 수송이 중단되면 하루에 30억달러에서 최대 40억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파업이 계속되는 기간중 미국 GDP가 주당
45억 달러에서 75억 달러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옥스포드는 “파업이 끝나면 타격이 반전되겠지만, 파업이 발생한 주에서는 미처리 물량을 정리하는 데 한 달이 걸릴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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