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서 아내 살인 혐의 남성,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Written by on October 16, 2024
포트워스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던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마흔 살의 나다니엘 로우랜드(Nathaniel Rowland)는 지난 2월 아내 엘리자베스 로우랜드(Elizabeth Rowland)를 살해한 혐의로 이달 18일(금) 재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건 당시 나다니엘은 911에 전화해 아내가 스스로 목을 그었다고 신고했는데, 법의학 수사 결과, 그녀의 상처는 자해가 아닌 타인에 의한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특히 엘리자베스의 상처는 거의 목이 잘릴 정도로 처참했으며, 공격을 막기 위한 방허흔(defensive wounds)까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나다니엘은 살인 혐의로 체포됐으나 곧 보석으로 풀려났고 지난주 초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한편 살해된 엘리자베스의 여동생인 캣 리바스(Cat Rivas)는 나다니엘의 죽음에 대해 “이 세상에서 정의를 피했지만 언젠가 마땅한 정의를 받을 것”이라며 “그는 비겁한 겁쟁이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로우랜드 부부에게는 16세와 10세의 자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태런 카운티 검시소가 나다니엘의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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