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연방 상원 선거, 공화-민주 양당 치열한 경쟁
Written by on October 31, 2024
2024년 연방 상원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텍사스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며 상원 다수당 수성을 위한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텍사스 출신 연방하원의원이자 전 NFL 선수인 콜린 올레드가 현직 공화당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를 꺾고 텍사스 최초의 흑인 상원의원에 오를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상황입니다.
올레드는
현재 전국의 상원 후보들 중 가장 많은 모금을 기록하며 민주당 지지층의 열렬한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크루즈는
2018년 간신히 재선에 성공한 이후 이번 선거에서도 강력한 보수 의제를 내세웠습니다. 그는 최근 샌안토니오 근교에서 진행된 버스 투어 집회에서 국경 보안 강화를 주장하고 트랜스젠더 지원 정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올레드는 민주당의 거점 도시인 휴스턴을 중심으로 유세를
벌이며 낙태권 보호를 주장했습니다. 텍사스 서던 유니버시티에서 열린 집회에서 올레드는 “테드 크루즈는 여성 생식권리를 제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텍사스는 오랜 공화당의 텃밭이지만, 이번 선거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텍사스에서
승리를 거두어 상원을 장악하겠다는 목표를 더욱 굳히고 있습니다.
텍사스는 민주당이 방어해야 할 의석이 공화당의
두 배에 달하는 상황에서 몇 안 되는 주요 기회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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