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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환절기 호흡기질환 유행 … ‘주의 당부’

Written by on November 20, 2024

환절기가 본격화되면서 북텍사스에서 여러 호흡기 질환이 유행 중입니다. 

포트워스에 기반을 둔 칠드런스 헬스(Children’s Health) 병원은 최근 2주 동안 RSV,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원은 지난주 기준, 366건의 RSV 사례를 치료했는데, 이는 전주 대비 약 67% 증가한 것입니다. 이 병원의 카를라 가르시아 카레뇨(Carla Garcia Carreno) 박사는 “RSV 기관지염은 미국 내 유아 입원의 주요 원인으로 특히 어린 영유아는 기도가 작아 바이러스로 인한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에선 매년 5세 미만의 어린이 약 5만8천명에서 8만 명이 RSV로 입원하며, 60세 이상의 성인 환자도 약 10만~16만 명에 달합니다. 다만 다행스럽게도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사노피가 공동 개발한 RSV 예방 항체 주사제인 ‘니르세비맙(Nirsevimab)’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백신은 2022년 유럽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FDA의 승인을 받아 현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레뇨 박사는 “임신 중인 여성들도 RSV 백신을 접종해 출생 후 신생아를 보호할 수 있으며,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RSV 백신도 제공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그 외 카레뇨 박사는 RSV 외에도 ‘보행성 폐렴’으로 불리는 미코플라스마 폐렴(Mycoplasma Pneumonia)이 증가하고 있다며 5세 이상 어린이들에서 나타나는 이 폐렴이 1~4세의 어린 연령층에서도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면서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같은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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