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무 지명자, 여성 2명에 27차례 송금…”일부 성관계 대가”
Written by on November 21, 2024
트럼프 2기 법무장관으로 낙점된 맷 게이츠가 수십 차례에 걸쳐 두 명의 여성에게 총 1만 달러 이상을 송금한 사실이 하원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이 여성들은 하원 윤리위 조사에서 일부 금액이 성관계 대가로 전달됐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한 여성은 게이츠가 당시 17세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장면을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인수위는 게이츠의 금융 거래에 범죄 정황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게이츠는 법무장관 지명 발표 직후 하원의원직을 사퇴해 윤리위의 조사 권한이 사라짐으로 조사 종결 및 보고서를 비공개해야 된다고 공화당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FBI 수사 기록을 인사청문회에 제출하라고 요구하며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게이츠는 자신이 기소되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의혹은 허위라고 주장하고 청문회에서 해명할 기회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공화당 의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밴스 부통령 당선인을 워싱턴에 보내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친트럼프 인사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인준 절차가 “집단적 린치”로 변질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게이츠에게 변명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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