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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테일러 반도체 보조금 47억 달러 확정 … “26% 삭감”

Written by on December 23, 2024

연방 정부가 삼성전자의 텍사스주 테일러시 반도체 공장에 지급할 보조금을 47억4천500만 달러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는 당초 발표된 금액보다 약 26% 줄어든 금액입니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 20일(금)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시설에 대한 실사를 마치고 보조금 지급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보조금은 삼성전자가 테일러시에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의 확대와 첨단 반도체 개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170억 달러를 투자해 테일러시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 중이며, 오는 2030년까지 총 4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연방 상무부는 이번 투자가 수만 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공지능과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첨단 반도체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나 러몬도 연방 상무부 장관은 성명에서 “이번 투자로 미국은 세계 5대 최첨단 반도체 제조업체가 모두 진출한 유일한 국가가 됐다”며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보조금 액수가 줄어든 이유로는 내년 1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외자유치 정책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거액 보조금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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