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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사무실 공실 문제 가중 … “비즈니스 지구 공실률 35.8%”

Written by on December 26, 2024

달라스 다운타운의 사무실 공실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 중 하나로 1980년대 과잉 건설된 달라스 스카이라인의 노후화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에 따르면, 달라스 다운타운의 사무실 공간 점유율은 타 대도시 지역의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라스 아트 디스트릭트와 웨스트 엔드 같은 지역은 상대적으로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다운타운 중심부의 공실률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현재 중심 비즈니스 지구의 공실률은 35.8%로, DFW 지역 평균인 24.7%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말 이후 달라스 다운타운의 점유 사무실 공간은 약 300만 평방피트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근래에는 골드만 삭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딜로이트와 같은 대형 기업들이 다운타운을 떠나 업타운의 최신 건물로 이동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달라스 북쪽에 위치한 업타운은 지난 20년 동안 사무실 공간이 거의 두 배로 늘었으며, 현재도 추가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한편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개발업자들은 달라스 다운타운의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0개 이상의 다운타운 사무실 공간이 호텔, 아파트 등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거 전환이 성공적일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건물 구조나 용도 제한 등으로 인해 모든 건물을 주거용으로 전환할 수는 없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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