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경찰, 6번가 차량 통행 재개 계획 발표…도시 전역 더 많은 경찰 인력 배치
Written by on January 8, 2025
어스틴 경찰국이 최근 뉴올리언스 버번 스트리트에서 발생한 새해 전날 테러 공격에도 불구하고 주말 밤 동안 6번가(6th Street)의 차량 통행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조치는 전국 법 집행 기관이 대규모 행사와 관련된 안전 우려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어스틴 경찰국장 리사 데이비스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개통은 단계적으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3주 동안 별다른 사고 없이 시행되었다”라며 “최우선 과제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는 한 남성이 트럭으로 버번 스트리트에서 휴일을 즐기던 군중을 향해 돌진하여 다수의 사상자를 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스틴 경찰은 추가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 국장은 “앞으로 몇 주 동안 도심 지역뿐 아니라 도시 전역에 더 많은 경찰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6번가의 차량 통행을 재개하려는 시도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데이비스 국장은 “80~90년대에도 여러 차례 시도가 있었고, 실행 가능성은 있지만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대중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군중 관리 전문가와 군중 심리학자를 고용해 이 과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데이비스 국장은 “우선 6번가 300번지와 400번지 구간을 개방할 계획인데, 해당 구역이 가장 혼잡한 곳이기 때문”이라며 “군중이 과도하게 몰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거리를 다시 봉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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