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대학교 엘파소 캠퍼스, 학생 계정 해킹으로 ‘금융 보조금 유출’
Written by on February 5, 2025
텍사스대학교 엘파소 캠퍼스(UTEP) 에서 최근 피싱 공격으로 인해 다수의 학생 계정이 해킹당하고, 금융 보조금이 무단으로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지역 및 전국의 학생들에게 온라인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은 UTEP에서 보낸 것처럼 위장된 이메일을 통해 학생들을 속이고, 계정 정보를 탈취한 후 은행 입금 정보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범죄자들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보조금을 가로챘습니다. 헤더 윌슨 UTEP 총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학교 시스템 자체가 해킹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공격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학생 대상 사이버 범죄의 일환”이라며 “이 같은 공격이 하루에도 수십만 건씩 발생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같은 사이버 공격은 UTEP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닙니다. 지난해 여름, 텍사스 내 12개 이상의 대학과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 이메일 해킹 공격을 당하며 다수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현재 학교 측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이버 보안 강화 조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학생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개인 정보 보호와 온라인 보안 강화를 위한 경각심이 절실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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