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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 동반 겨울 폭풍 강타한 美 동부…주말새 최소 9명 사망

Written by on February 17, 2025

주말 사이 비와 눈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폭풍이 동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최소 9명이 숨졌다고 매체들이 16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15일부터 켄터키주에 폭우와 폭풍이 몰아쳐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며 8명이 숨졌습니다. 현재까지 1천 건 이상의 구조 활동이 펼쳐졌으며, 300개 이상의 도로가 폐쇄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5.9인치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한 이번 폭풍을 2월 중순에 발생한 이례적인 대기 조건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켄터키주는 14일부터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켄터키주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폭풍은 켄터키주 외에도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아칸소, 테네시주 일부 지역에도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폭우로 인한 대규모 정전도 발생했습니다. 16일 오후 기준으로 조지아, 앨라배마, 웨스트버지니아, 버지니아주 등지에서 30만 가구 이상이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습니다. 한편, 미 북부 지역에는 북극 한파가 몰아칠 예정입니다. 캐나다와 인접한 미 북부 평원 지역은 17일부터 18일까지 화씨 영하 29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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