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극한 추위 예보, 애봇 주지사 ‘전력망 대비 충분’…주민에 각별한 주의 당부
Written by on February 17, 2025
극한 추위가 북 텍사스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렉 애봇 주지사가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도 전력망은 충분히 대비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기상청(NWS)이 내일 저녁부터 오는 20일 목요일 아침까지 북텍사스 대부분 지역에 극한 추위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오늘(17일) 주 비상 대응 담당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은 후, “북텍사스가 올해 들어 가장 혹독한 추위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주 당국은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거듭 안심시켰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현재 텍사스 전력망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전력망이 이번 한파를 충분히 견딜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부터 북부 및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애봇 주지사는 “체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질 것”이라며,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대규모 결빙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정도의 한파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예보에 따르면 수요일과 목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화씨 10도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 온도는 화씨 0도(섭씨 영하 17도) 이하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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