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과 관세문제 대화 중‥향후 3~4주내 협상 타결 기대”
Written by on April 18, 20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통상 협상 타결 시점을 “3~4주 이내”로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중국과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는 모두가 와서 사고 싶어하는 큰 상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주석과의 직접 대화 여부에는 말을 아꼈지만, 협상 타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무역대표부(USTR)은 중국 해운·조선 산업을 겨냥한 강도 높은 제재 조치를 내놨습니다. 오는 10월 14일부터 중국 해운사와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 등에는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고, 이를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예컨대, 중국 선박엔 톤당 50달러부터 시작해 최대 140달러, 중국에서 건조된 외국 선박엔 톤당 18달러에서 33달러까지 올라갑니다. 컨테이너 기준으로는 개당 120달러에서 250달러까지 인상됩니다. 단, 미국 기업 소유 선박이나 특정 소형 선박 등은 면제됩니다.
또 미국산 LNG 운반선 장려를 위해 2028년부터 수출 물량의 일부를 미국 선박으로 운송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미국 노동조합의 청원에 따라 시작된 무역법 301조 조사에 기반한 것으로, 중국의 불공정 행위로 인한 피해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USTR은 5월 19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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