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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대선 후보’…조계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Written by on May 5, 2025

주요 대선 후보들이 5일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도 이 자리에서 처음 대면했습니다. 김 후보가 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두 후보가 직접 만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 후보는 “편한 시간에 따로 만나자”고 제안했고, 김 후보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구체적인 응답은 없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후 김 후보는 기자들에게 “말씀만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보수 진영 단일화를 두고 양측 간의 미묘한 온도차가 감지됩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저녁 의원총회를 열고 단일화 추진 기구 구성을 논의했고, 한 후보 측은 손영택 전 총리 비서실장을 협상 대표로 지정하며 실무 채비를 마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도 조계사 법요식에 참석했으며, 전통사찰 보수 지원 확대 등 불교문화 정책을 SNS에 발표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18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공공후견인 제도 도입 등 아동 복지 공약도 내놓았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양평과 여주, 음성, 진천을 잇따라 방문하며 닷새째 ‘경청투어’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2일 전까지 이 후보의 공판 일정 연기를 촉구하며 법적 대응 수위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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