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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흔적 그대로 남은 강의노트…교수의 AI 사용에 학생 분노

Written by on May 15, 2025

대학 교수가 챗GPT로 만든 강의노트를 그대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노스웨스턴대 4학년 엘라 스테이플턴이 조직행동론 강의노트에서 챗GPT 지시 문구를 발견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확장해. 보다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써” 같은 문장이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스테이플턴은 다른 자료도 살펴봤고, 생성형 AI 특유의 왜곡과 오탈자를 다수 발견했습니다. 강의계획서에는 AI 무단 사용이 부정행위라고 명시돼 있었던 만큼, 그는 “교수는 쓰면서 학생은 쓰지 말라는 거냐”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그는 해당 과목 등록금 8천 달러 환불을 요구했지만, 졸업 직후 대학 측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강의를 맡았던 릭 애로우드 교수는 NYT에 “결과물이 괜찮아 보여 올렸지만, 지금은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학은 이후 AI 사용 가이드라인을 내놓고, 사용 시 출처 명시와 결과물 검토를 의무화했습니다. NYT는 교수들이 시간 절약 수단으로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학생들의 반감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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