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노린 온라인 연애 사기…텍사스 커플, 연방 사기 혐의 유죄 인정
Written by on June 5, 2025

전국의 노년층을 겨냥한 온라인 연애 사기를 벌인 텍사스 커플이 연방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텍사스 켈러(keller)에 거주하는 펠릭스 클라크(Felix Clark)와 에스터 암피아우(Esther Amppiaw)는 허위 연애 프로필을 이용해 피해자들과 감정적
관계를 맺은 뒤, 가나에 있는 금을 찾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속여 송금을 유도했습니다.
클라크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공모자들과 함께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을 여러 차례에 걸쳐 가나 등 해외로 송금했으며, 위조된 사망 증명서와 장례식 안내문을 제출해 수사를
방해하려 한 사실도 시인했습니다. 그가 인정한 피해액은 50만 달러가
넘습니다.
암피아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등록되지 않은 송금 사업을
운영하며 약 31만 달러를 제3자로부터 받은 뒤 이를 뉴저지와 가나
등지로 송금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클라크는 오는 9월
10일, 암피아우는 9월 23일 각각 선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해당 혐의는 최대 징역 20년 또는 5년형, 최대 25만 달러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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