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카운티 대홍수 수색, 집중호우로 다시 중단
Written by on July 14, 2025
텍사스 커 카운티에서 이어지던 대홍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일요일 다시 중단됐습니다.
새로 내린 집중호우로 과달루페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수색대는 강변 일대에서 철수하라는 명령을 받고 즉시 활동을 멈췄습니다.
인그램 소방서(Ingram Fire Department)는 추가 홍수 위험이 높아졌다며 수색팀에 즉각 대피를 지시했고, 수색은 강 수위가 안정되는 대로 월요일 재개될 예정입니다.
국립기상청은 과달루페강 수위가 일요일 오후 15피트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는 범람 기준을 5피트 초과하는 수준으로, 헌트 지역의 하이웨이 39번 교량이 잠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당국은 같은 날 새벽 일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재침수 가능성을 경고하고, 지역 주민들의 휴대폰에 긴급 경보를 발송했습니다. 비는 북부 지역에도 영향을 미쳐, 보스크강에서는 허리 높이 급류에 고립된 운전자가 긴급 구조됐습니다.
커빌에서는 전날 주민들이 도로 위 빗물을 배수하기 위해 하수구를 정리하는 등 긴박하게 대응했습니다. 현재까지도 당국은 헬기와 보트, 드론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전히 160명 넘게 실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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