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의혹 특검, 주요 기업인 대면 조사 착수
Written by on July 14, 2025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주요 기업 관계자들에게 이달 중 출석을 통보하며 본격적인 대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통보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HS효성 조현상 부회장 등으로 알려진 인물들에게 내려졌습니다. 이들은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 모 씨가 임원으로 재직했던 IMS모빌리티에 투자한 주요 기업 관계자들로, 특검은 이들 기업의 투자 과정에 김 씨의 개입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IMS모빌리티는 과거 김 여사가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차량 50대를 장기 임차해 사용했고, 김 여사의 코바나컨텐츠가 기획한 전시회를 후원한 이력도 있어 특검은 양측의 연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 씨는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은 상태로, 특검은 즉각 귀국해 수사에 응할 것을 공개 촉구했습니다.
한편 특검은 삼부토건의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일준 회장 등 전·현직 임원 4명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2023년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앞두고 실제 사업 계획이 없는 허위 MOU를 통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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