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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인텔, 2만명 추가 감원…파운드리 건설도 취소

Written by on July 25, 2025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연말까지 2만 명 이상을 추가 감원하고, 유럽 내 공장 건설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인텔은 24일 발표에서, 현재 9만6천 명 수준의 인력을 올해 말까지 7만5천 명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3분의 1에 가까운 대규모 감원입니다. 


독일과 폴란드의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은 백지화됐고,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선 테스트와 조립 공정을 통합합니다. 2분기 실적은 매출 126억 달러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순손실은 29억 달러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커졌습니다. 


파운드리 부문은 44억 달러 매출에도 31억 달러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립부 탄 CEO는 “수요를 고려하지 않고 너무 빠르게 투자했다”며 “이제 모든 투자는 경제적 타당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인텔이 외부 고객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반도체 제조 사업 자체에서 철수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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