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북한 영변에 신규 우라늄 농축시설 의심 건물 발견
Written by on August 20, 2025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 영변에 새로운 우라늄 농축시설로 추정되는 건물이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IAEA는 최근 보고서에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착공된 이 시설의 외부 공사가 올해 5월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IAEA는 해당 건물이 평양 인근 강선 우라늄 농축시설과 유사하다며, 북한이 이를 활용해 농축 활동을 확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 6월 이미 영변에서 강선과 비슷한 시설이 건설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도 같은 시기 영변에 신규 농축시설이 조성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AEA는 이번 보고서에서 풍계리 핵실험장이 여전히 추가 핵실험 준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IAEA는 북한 핵 개발 문제를 내달 열리는 연례 총회에서 주요 의제로 다룰 계획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