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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서 조사받은 양평군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Written by on October 10, 2025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관련 김건희 특검 수사를 받던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 양평군청 소속 57살 A씨가 10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최근 김건희 여사 관련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의 조사를 받은 인물로, 지난 2일 첫 조사를 받은 뒤 극심한 심리적 부담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가 남긴 자필 메모에는 “특검 측의 계속되는 회유와 강압에 지치고 힘들다”, “수사관의 무시하는 말투에 기억도 없는 진술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군수 지시는 없다고 했는데도 계속 추궁했고, 김선교 의원을 지목하라고 회유했다”고 적어 강압 수사를 암시했습니다. 


A씨의 변호인은 “억지 진술이 포함돼 있었고, 답변하지 않은 내용까지 진술서에 적혀 있었다”며 “심리적 압박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특검 관계자들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할 계획입니다. 


특검팀은 “강압이나 회유는 전혀 없었다”며 “이미 같은 내용의 진술을 다른 공무원들로부터 확보한 상황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정치권의 공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평범한 공무원이 특검의 무도한 수사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안타까운 죽음을 정쟁에 이용하지 말라”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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