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휴스턴서 AI 서버 출하 시작…‘미국 제조 부활’ 첫 결실
Written by on October 24, 202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제조업 부활’ 정책 속에, 애플이 텍사스 휴스턴에서 자국산 인공지능(AI) 서버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애플은 23일, 새로 완공된 휴스턴 생산시설에서 제작된 첨단 서버가 애플 데이터센터로 출하됐다고 밝혔습니다. 팀 쿡 최고경영자는 애플 뉴스룸을 통해 “이 서버들은 우리의 6천억달러 규모 미국 투자 약속의 일부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과 애플 인텔리전스 구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서버 출하는 지난 8월 쿡 CEO가 백악관에서 발표한 ‘미국 제조 프로그램(AMP)’의 첫 가시적 성과로 평가됩니다. 당시 그는 AI 관련 부품과 장비 생산을 포함해 미국 전역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그 출발점을 휴스턴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비 칸 최고운영책임자는 “휴스턴 신규 공장 조기 가동을 위해 팀원들이 놀라운 성과를 냈다”며 “내년에는 생산량을 크게 늘리기 위해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애플은 이 공장이 휴스턴 지역에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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