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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셧다운 여파, 텍사스 전역 강타…항공·식료품 지원에 비상

Written by on November 3, 2025

텍사스 전역에서 미 연방정부 셧다운의 여파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항공관제사와 공항 근로자들이 급여 없이 근무를 이어가며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은 급여가 중단된 연방 항공 직원들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고, 일부 항공 종사자들은 생계를 위해 부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워싱턴 D.C. 지역에서 근무 중인 전 러브필드 관제사 잭 크리스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음식 배달 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언제 급여를 받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인력난과 피로가 겹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트워스의 태런트(Tarrant) 지역 푸드뱅크는 SNAP 보조금 중단으로 인한 식료품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줄리 버트너 CEO는 “매일 최대 1만 명이 추가로 식량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며 “수많은 가정이 당장 먹을 것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항공과 식품 지원 모두 연방정부의 예산 처리가 지연되면서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텍사스 곳곳의 교회와 비영리단체들도 긴급 식사와 식료품을 나누며 공백을 메우고 있지만, 주민들은 “이제는 정치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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