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수무책 환율, 수급 불균형·강달러 겹쳐 1480원대 돌파
Written by on December 17, 2025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8개월 만에 처음으로 1480원을
넘어섰습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2.8원
오른
1,479.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장중에는 1,480원을
넘어
8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환율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는
달러
강세가
꼽히며,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전
10시
23분
98.172에서
오후
3시
40분
98.470으로
비교적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우리은행 박형중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기준금리
인하에
적극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강달러
흐름이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달러 환율 수준과 관련해 “위기라
할
수
있고
걱정이
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17일 오후 한은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전통적인
금융위기는
아니다“라면서도
이같은
우려를
전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현재 순대외채권국이기
때문에
환율이
절하되면
이익
보는
분들도
많다“며
“금융기관이
넘어지고
국가
부도
위험이
있는
금융위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한국 내부에서 이익을 보는 사람과 손해 보는 사람이 극명히 나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 화합이 어려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며
“성장
양극화
등을
생각할
때
환율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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