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리스크에 원유 확보 비상…정부·민간 총력 대응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24, 2026
중동 전쟁 여파로 원유 수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민관이 협력해 대체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5월 중 확보한 원유 물량이 지난해 월평균의 87% 수준인 7천462만 배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4월 확보량이 평균의 57%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미주와 아프리카 등으로 수입선을 다변화하면서 빠르게 회복했다는 설명입니다.
중동산 원유 의존도도 기존 69%에서 56%로 낮추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서 들여오는 원유 일부를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지 않는 대체 항로로 확보했습니다.
현재 ‘위기 단계’ 나프타는 이달 말 추가 물량이 도입되면 ‘경계 단계’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하지만 아직 긴장을 늦출 상황은 아니라며 국제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부담이 실제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이제 시작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유류 가격은 최고가격을 동결한 상태입니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고유가 지원책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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