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동 리스크 완화·실적 기대에 최고치…6,600선 돌파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27, 2026
국내 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코스피는 6,600선을 돌파하며 ‘7천피’에 바짝 다가섰고, 전체 시가총액도 처음으로 6천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장중 한때 6,657까지 치솟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 넘게 오른 6,615에 장을 마쳤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6,600선을 돌파하며 ‘7천피’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주부터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상승하며,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이번 상승세는 중동 지역 긴장 완화와 함께,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장중 130만 원을 돌파하는 등 반도체와 전력기기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하며 1,226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6천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글로벌 주요 시장 가운데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과열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됩니다.
이번 달 투자 과열 경고 종목은 91개로, 지난달보다 18개나 증가했습니다. 또 ‘빚투’ 규모를 보여주는 신용거래융자 잔고 역시 약 35조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에 달했습니다.
향후 시장 방향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과 함께, 오는 30일 예정된 미국 기준금리 결정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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