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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미제 ‘러버스 레인 살인’…용의자 사망

Written by on April 29, 2026

30년 넘게 미제로 남아 있던 이른바 ‘러버스 레인 살인 사건’(Lovers Lane murders)의 피의자가 사망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1990년 텍사스 휴스턴에서 발생한 이 사건의 용의자 플로이드 윌리엄 패럿이 최근 구금 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패럿은 지난달 DNA 증거를 통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특정돼 체포됐으며, 두 명의 젊은 남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였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20대 남녀가 데이트 후 외진 장소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으로, 수십 년간 해결되지 않은 대표적인 미제 사건 중 하나였습니다.

수사 당국은 최근 과거 성범죄 사건에서 확보된 DNA와 범행 현장 증거가 일치하면서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의자가 재판을 앞두고 사망하면서 형사 책임을 묻는 절차는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검찰은 추가 피해 가능성을 포함해 관련 수사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장기 미제 사건 해결에 DNA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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