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전 대통령, 토크쇼서 트럼프 우회 비판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7, 2026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심야 토크쇼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내놨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CBS ‘레이트 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차례 간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진행자가 농담으로 대선 출마 가능성을 언급하자 “기준이 바뀌었다”며 “지금까지 본 인물들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해 트럼프 대통령을 빗댄 발언으로 해석됐습니다.
또 대통령 권한과 관련해 “법무부는 백악관으로부터 독립돼야 하며 정적을 겨냥하는 도구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법무부를 정치적으로 활용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트럼프 행정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민주당을 향해서도 조언을 내놨습니다. 그는 “일반 유권자들에게 더 쉽게 말할 필요가 있다”며, 복잡한 표현보다 명확한 메시지 전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외계 생명체 관련 질문에는 “정부가 숨기는 비밀은 없다”며 웃으며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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