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 새 협상안 검토… 종전 협상 돌파구 주목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21, 2026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란이 미국 측의 새로운 제안을 전달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0일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의 입장이 전달됐으며 현재 내용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파키스탄 내무장관이 테헤란을 다시 방문한 것도 양국 간 메시지 전달과 외교 조율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란은 협상 진전을 위한 조건도 제시했습니다.
이란은 해외 동결 자산 해제와 미국 측의 해상 봉쇄 중단을 요구하며, 이 문제가 해결돼야 외교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현재 이란이 레바논을 포함한 여러 전선에서 전쟁 종식을 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며, 이란은 선의로 협상에 참여해 왔고 미국도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당한 요구가 반영되지 않는다면 협상 성공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제안이 장기간 이어진 갈등 국면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