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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선거법 위반 속출… 경찰 집중 단속

Written by on May 26, 2026

6·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품 제공과 허위 사실 공표, 현수막 훼손 등 각종 선거법 위반 사례가 잇따르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까지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불법 선거운동과 후보 간 비방전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청도군수 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들에게 현금을 건넨 혐의로 60대 부부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특정 후보 측 관계자로 알려졌으며,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선거구 내 여러 가정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하면서 현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위 사실 공표 혐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청도군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단체 전직 회장들이 한 후보를 공개 지지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언론에 알린 혐의로 후보 측 관계자와 단체 전직 회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안동시장 선거에서는 관급공사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직 공무원을 둘러싸고 후보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인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대구 32건, 경북 112건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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