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 AI 에이전트 ‘실무 투입’ 확산…업무 자동화 가속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27, 2026
대기업들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단순 검색 도구를 넘어 실제 실무를 수행하는 단계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들은 마케팅과 보안, 영업 교육, 계약 검토 등 다양한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투입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례는 마케팅 특화 AI 에이전트 ‘에이미(AIMI)’입니다. 에이미는 뉴스 스크랩은 물론 경쟁사 차량 분석 업무까지 수행합니다. 특히 브랜드별로 다른 자동차 제원 용어와 흩어진 정보를 스스로 수집·정리해 비교표를 만드는 기능을 갖추면서, 기존에 사람이 10시간 이상 걸리던 작업을 수십 분 수준으로 단축했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보안 전문 AI 에이전트가 삼성페이와 갤럭시스토어 등 주요 서비스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하루 약 25만 건의 접속 기록을 분석해 이상 접근을 탐지하며, 실제로 지난해에는 인도발 해킹 시도를 포착하고 당일 자동 보고서까지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전자는 영업 현장 교육에 AI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매장 직원의 고객 응대 영상을 분석해 평가와 개선점을 제시하며, 앞으로는 상담 내용을 자동 기록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역시 SNS 인플루언서 광고 계약 시 계약서 1차 검토를 AI 에이전트에 맡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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