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모즈타바 하메네이 생존 정황”…이란 국정 관여 확대 관측
Written by DKNET NEWS on June 3, 2026

미국 정부가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생존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일 연방 상원 청문회에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지난 2월 공격으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살아있는 정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공개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서면 지시와 측근들을 통한 의사소통으로 국정 운영에 점차 더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란의 최고지도자였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지난 2월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당시 아들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도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최고지도자 자리를 승계했지만 지금까지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고, 육성 메시지도 공개되지 않아 건강 상태를 둘러싼 추측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번 루비오 장관의 발언은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여전히 생존해 있으며, 이란 정권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미국 정부의 판단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