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스라엘, 일시 휴전에도 중동 긴장 지속
Written by DKNET NEWS on June 9, 2026

이란과 이스라엘이 미국의 중재로 일단 공격을 멈추기로 했지만, 중동 긴장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이란과 이스라엘 정상급 인사들과 잇따라 접촉하며 공습 중단을 촉구했고, 양측은 일시적인 공격 중단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은 휴교 조치를 해제하고 학교 수업 재개를 결정했으며, 이란도 영공 제한 조치를 일부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양국 모두 재공격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다시 공격할 경우 이전보다 훨씬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고, 이스라엘 역시 이란이 추가 공격에 나설 경우 즉각 군사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란의 경고 직후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 지역을 공습했으며, 현지 보건당국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도 이스라엘을 향한 미사일 공격과 홍해 해상 작전 확대를 예고하면서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고, 미국은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면 충돌은 일단 피했지만, 이란과 이스라엘, 그리고 미국 간의 신경전은 계속되면서 중동 종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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