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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연금 기금 고갈 경고…텍사스 은퇴자들 긴장

Written by on June 10, 2026

[사진 출처: shutterstock]

텍사스의 수백만 은퇴자들이 앞으로 사회보장연금, 즉 소셜시큐리티 삭감 가능성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최근 발표된 재정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의회가 별도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사회보장연금 신탁기금이 2032년경 고갈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예정된 연금 전액을 지급할 수 없게 되면서 자동적인 급여 삭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텍사스의 평균 연금 수급자가 월 약 489달러, 연간으로는 5천 달러 이상을 덜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텍사스에서는 약 430만 명이 사회보장연금을 받고 있어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사회보장연금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신탁기금이 고갈되더라도 근로자들이 계속 납부하는 급여세 수입이 있기 때문에 예정 급여의 약 78% 수준은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들은 과거에도 의회가 재정 위기에 대응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실제 삭감이 현실화될지는 아직 미지수라면서도, 연금 의존도가 높은 은퇴자들은 관련 논의를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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