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클리프 가스폭발 소송전 본격화…생존자, 애트모스 관리 부실 주장
Written by DKNET NEWS on June 23, 2026

지난달 달라스 오크 클리프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가스 폭발 사고의 생존자가 가스 공급업체인 애트모스(Atmos) 에너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폭발 사고에서 살아남은 피해자는 애트모스 에너지가 사고 직전 파열된 가스관의 위치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아 참사가 발생했다며 책임을 물었습니다.
소장에는 회사 측이 가스관 관리와 안전 조치를 소홀히 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사고는 지난달 오크 클리프 지역 주택가에서 발생해 큰 폭발과 화재로 이어졌으며, 인명 피해와 함께 주변 건물에도 상당한 피해를 남겼습니다.
사건이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판사는 애트모스 에너지에 사고 현장과 관련 자료를 훼손하거나 폐기하지 말고 증거를 보존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향후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를 가리는 과정에서 핵심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해자 측 변호인단은 가스관 위치 표시와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애트모스 에너지 측은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도, 현재 당국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법적 절차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송 결과가 향후 가스 시설 안전 관리와 책임 기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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