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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시 의료보험 예산 적자 전망…비만 치료제 비용 부담

Written by on July 17, 2026

[사진 출처: Adobe Stock]

달라스시의 직원 의료보험 예산이 비만 치료제 GLP-1 계열 약물 사용 증가와 고액 의료비 청구로 인해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달라스시에 따르면 올해 직원 의료보험 예산은 당초 1천200만 달러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상황이 바뀌면서 오히려 1천700만 달러의 예산 초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오젬픽과 위고비 같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사용이 크게 늘어난 점이 꼽혔습니다.

여기에 암 치료와 장기 입원 등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고액 의료비 청구도 잇따르면서 의료보험 재정에 부담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달라스시는 의료비 절감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미 직원들이 체중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GLP-1 약 처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험 운영 방식을 추가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약물이 비만과 당뇨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 미국의 기업과 지방정부 건강보험 재정에 새로운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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