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 세계 자국민에 여행 주의보…중동 긴장 고조
Written by DKNET NEWS on July 21, 2026

미국 정부가 이란 전쟁과 관련해 전 세계에 있는 자국민에게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복잡해진 안보 상황이 예기치 못한 사태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중동에 체류 중인 미국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항공편 취소와 주기적인 영공 폐쇄 등으로 여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대사관과 영사관의 보안 경보, 현지 당국의 공지와 뉴스를 수시로 확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중동 이외 지역에 있는 미국인들에게도 중동 지역으로의 여행이나 경유 일정을 다시 검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무부는 과거에도 중동 이외 지역의 미국 외교 시설이 공격받은 사례가 있다며, 이란이나 이란을 지지하는 단체들이 전 세계 어디에서든 미국과 미국인을 공격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60일 휴전과 종전 협상을 약속했지만, 최근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면서 해당 합의는 사실상 무너진 상태입니다.
국제사회는 양국의 충돌이 다시 전면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대립이 계속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도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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