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track

Title

Artist

비밀경호국 요원, 대학 신고식 폭행 혐의로 체포

Written by on July 28,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 USSS 소속 현직 요원이 대학 친목회 가입 과정에서 신입 회원을 심하게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근무하는 29살 마케즈 핀더 요원은 가혹행위 중 상해와 살인미수, 흉기를 사용한 가중상해 등의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함께 폭행에 가담한 남성 2명도 체포됐습니다.

피해자는 마이애미대 로스쿨 학생으로, 지난 4월 흑인 남학생 친목 모임에 가입하기 위한 신고식에 참여했다가 폭행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는 질문에 틀릴 때마다 반쯤 앉은 자세에서 노 모양의 나무 몽둥이 등으로 맞았으며, 네 차례에 걸친 폭행으로 피부 이식 수술과 급성 신장 손상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수사 당국은 응급 치료가 늦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도 비슷한 폭행으로 인공호흡기를 착용할 만큼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밀경호국은 해당 요원을 한 달 전 직무 정지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 대학가의 위험한 친목회 신고식 관행과 비밀경호국 내부 기강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er's opinion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urrent track

Title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