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스쿨 비용 절약…학부모 절반 “올해 지출 줄인다”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6, 2026

백투스쿨 시즌을 앞두고 미국 학부모 2명 중 1명가량이 올해 개학 준비 비용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S뉴스가 전국의 학부모와 보호자 1천2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는 지난해보다 백투스쿨 쇼핑 지출을 축소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절반 이상은 이미 쇼핑을 시작했으며, 자녀 한 명당 예산은 최대 300달러 정도로 잡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지출 항목은 의류와 신발이었고, 학용품과 전자기기, 책가방이 뒤를 이었습니다.
학부모들이 지출을 줄이는 가장 큰 이유는 학용품 가격 자체보다 전반적인 생활비 부담이었습니다. 응답 가구의 80%는 식료품과 휘발유, 생필품 가격 상승이 가계에 가장 큰 압박을 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고용 불안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응답자의 29%는 최근 3개월에서 6개월 사이 실직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세일 기간을 활용하고 필요한 물품만 먼저 구매하거나, 지난해 쓰던 가방과 학용품을 다시 사용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아끼고 있습니다.
또 20% 이상은 자녀가 여름방학 동안 번 돈이나 모아둔 용돈으로 개학 준비 비용 일부를 부담하길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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