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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철도위원회 선거, 공화·민주 후보의 엇갈린 행보

Written by on October 29,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중간선거를 앞두고 텍사스 철도위원회 선거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의 상반된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민주당 존 로젠탈 후보는 텍사스 전역을 돌며 적극적인 유세를 펼치는 반면, 공화당 보 프렌치 후보는 선거 막판 공개 활동을 크게 줄였습니다.

이번 선거는 텍사스의 석유와 천연가스 산업을 감독하는 철도위원회 위원 한 명을 선출하는 선거입니다. 이름과 달리 철도위원회는 철도가 아니라 석유·가스 생산과 관련 시설을 규제하는 기관입니다.

프렌치 후보는 지난 5월 공화당 경선 결선투표에서 현직 위원인 짐 라이트를 꺾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이후 소셜미디어에 올린 인종차별적 게시물로 논란을 빚었고, 일부 공화당 인사들도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특히 짐 라이트 현 위원장은 최근 투표에서 프렌치 후보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면 로젠탈 후보는 20년 넘는 석유산업 엔지니어 경력을 강조하며 에너지 정책과 규제 개선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공개 토론회 개최 여부를 놓고도 이견을 보였습니다.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후보들의 정책과 논란이 유권자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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