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밤나방 유충 개체수 급증으로 잔디 피해 더 커
Written by on September 21, 2018
여름이 끝날 무렵이면 어김 없이 발생하는 북텍사스의 밤나방
유충 피해가 올해는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작고 어두운
색깔의 밤나방 유충은
나방이 되어 날아가기
전에 DFW 주택가에 큰 무리를 지어 나타나
밤 사이에 도로와
인도를 지나 벽을 타고 오르며 눈 앞의 모든 잔디나
풀들을 먹어 치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는 해당 유충의 개체수가 예년보다
훨씬 더 많아져
주택가의 잔디 피해가
더 심한 가운데, 곤충 전문가들은 최근 늦여름에 내린 많은 비로 개체수가 증가한
것으로 추측될 뿐 보다 정확한 이유는
확신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Texas A&M 대학의 도시 곤충 전문가 Mike Merchant 박사는
해당 유충이 풀잎의
날을 먹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양쪽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이
된 갈색 풀잎을
발견했다면 이미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해당 유충이
주변에 만연해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유충이 현관문 앞을 침범하거나 벽을 타고 오르기 시작한 경우라면
일반 가정에서도 살충제로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거침없는
무적 군단으로 잔디 피해를 입히는 밤나방
유충 단계는 2주 정도이며, 해당 유충들이
큰 무리를 지어 주택가를 침범하는 현상은
기온이 뚝 떨어지는
늦가을에서 초겨울 무렵이면
사라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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